“겨울 태화강에 까마귀 하루 6만 마리”
최대 8만3535마리·최소 4만4737마리
![겨울 아침 시간, 태화강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떠나는 까마귀떼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d/20250513111744828qynv.jpg)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겨울철 까마귀 도래지인 태화강 대숲에 하루평균 6만2000여 마리의 까마귀가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13일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태화강 떼까마귀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최대 개체수는 올해 1월 24일 8만3535마리, 최소 개체수는 지난해 11월 10일 4만4737마리이고 하루평균 6만2483마리였다고 밝혔다.
조사는 연구자 3명과 사진작가 2명, 점검요원 2명 등 7명으로 조사연구팀을 꾸려 강 하류인 삼호대숲 동쪽에서 나오는 무리와 강 상류인 대숲 서쪽 철새공원 잔디밭 쪽으로 나오는 무리를 나누고, 매월 2주 간격으로 먹이활동을 위해 대숲을 떠나는 아침 시간에 10초마다 사진작가들이 이소 장면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했다.
이어 지점별 촬영된 사진을 이용해 숫자를 세는 프로그램(Countting from Photos)을 활용, 두 지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떼까마귀 개체수를 집계했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가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조사했을 때는 최대 7만4810개체, 최소 4만7220개체, 평균 5만9006개체였다.
울산생물다양성센터 관계자는 “조사 결과 지난해 초와 비교했을 때와 개체수가 비슷했다”며 “해마다 월별 개체수 변화에 대한 연속적 경향성 파악을 통해 태화강의 서식 상황을 계속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육안 관찰 방법으로 태화강 떼까마귀 귀소 시간에 겨울철새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 8만9320개체 ▷2023년 7만448개체 ▷2024년 5만576개체로 나타났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사람 지방 이식, ‘필러’ 보다 효과 좋아”…할리우드서 유행중인 ‘젊음의 시술’, 뭐
- 경비실서 성관계 중 사망한 경비원…법원은 ‘산업재해 인정’, 왜?
- ‘갑질 폭로’ PD와 면담한 백종원…“점주 지키기 위해 좌시하지 않을 것” 분노, 왜?
- 한혜진, 성희롱 피해 고백…“술취한 손님 가슴에 돈 찔러”
- 임지연, 곰신 끝났다…연인 이도현 공군 전역
- ‘네넷효과’…넷플릭스, 네이버와 손잡고 OTT 독주
-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팬연합, 굿윌스토어에 식품 기부…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
- 작은 키에 모쏠 男, 부모 향해 “토막내야겠다”…서울대 졸업생 게시판 논란
- 피겨 이해인·유영, 밀라노올림픽 출전 길 열렸다…빙상연맹 징계 취소 결정
- “살빼는 약 ‘위고비’보다 더 많이 빠진다” 충격 결과…새로운 비만 치료 ‘난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