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컴투스 "케이뱅크 상장시 지분 매각, 현금화해 본업 투자"

김소연 기자 2025. 5. 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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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13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케이뱅크 상장시 보유 지분을 매각해 현금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 말 기준 케이뱅크 지분 1.9%(724만2308주)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지분의 장부가액은 730억1700만원이다.

당초 지분율 2.1%(769만2308주)를 보유했다가 45만주를 50억원 규모에 매각해 1.9%가 남았다.

케이뱅크 상장시 보유 지분 가치가 더욱 뛸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순이익은 1288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코인거래소 1위인 '업비트'와의 제휴 효과로 매출이 빠르게 성장했다. 케이뱅크는 재무적투자자(FI)들과 내년 7월까지 상장을 약속한 터라, 올해 상장을 재추진한다.

아울러 보유 중인 에스엠 지분도 올해 중 매각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컴투스는 지난해 말 기준 에스엠 지분 1.6%(36만9387주)를 보유 중이다.

컴투스 측은 이를 매각해 회사 펀더멘털을 강화할 시너지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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