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해 2,620선 터치…코스닥 1.4% 강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13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2,62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5포인트(0.47%) 오른 2,619.48을 나타냈다.
지수는 긍정적인 미중 관세 협상 결과에도 전장보다 5.57포인트(0.21%) 내린 2,601.76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하다 상승으로 방향을 잡아 2,620.64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9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9억원, 409억원의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35%)와 SK하이닉스(2.69%)가 상승 분위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92%), 셀트리온(2.11%) 등 제약주와 현대차(0.61%), 기아(1.30%) 등 자동차주도 강세다.
HMM(6.85%)이 크게 오르고 있고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진칼(24.33%)도 급등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1.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2%), HD현대중공업(-0.25%)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3.18%), 일반서비스(2.73%), 제약(2.03%), 의료정밀기기(1.93%), 기계장비(0.58%) 등이 오르고 전기가스(-3.98%), 금속(-2.08%), 건설(-1.53%), 비금속(-1.14%)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96포인트(1.37%) 오른 735.3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71포인트(0.79%) 오른 731.11으로 출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원, 56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00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4.91%), 펩트론(93.42%), 리가켐바이오(4.23%), 삼천당제약(8.87%), 에이비엘바이오(4.52%), 셀트리온제약(1.39%) 등 전날 동반 급락했던 제약주들이 반등세다.
이외에 레인보우로보틱스(2.74%), 리노공업(4.20%), HPSP(1.42%). 주성엔지니어링(1.40%) 등도 강세다.
에코프로비엠(-1.47%), 파마리서치(-1.63%), 실리콘투(-6.40%) 등은 약세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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