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수산리 바다숲 사후관리 추진…연안 생태 복원 앞장

류호준 2025. 5.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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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바다숲 조성 해역의 생태환경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보완 작업을 통해 해조 자원의 인근 해역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바다숲은 해조류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형성해 연안 어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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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숲 사후관리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 수산리 바다숲 사후관리 추진…연안 생태 복원 앞장 = 강원 양양군은 수산리 연안 바다숲의 생태계 복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사후관리 및 효과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다숲 조성 해역의 생태환경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보완 작업을 통해 해조 자원의 인근 해역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바다숲은 해조류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형성해 연안 어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질 정화와 탄소 흡수 기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사후관리 주요 내용은 해조류 종자 로프를 구조물에 부착한 뒤 부표를 이용해 수중에 띄우는 '수중 저연승 시설' 설치, 해조류 생장을 저해하는 조식동물 제거 작업, 해역 내 서식 생물 및 해양환경 상태를 종합 점검하는 '효과조사 모니터링' 등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숲은 연안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수산자원을 증대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사후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해 바다숲의 기능이 지속해 유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요트 체험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행사 운영 = 양양군은 지역 해양레저 관광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요트, 랜드 서핑, 서핑강사 인증 교육, 파도 예술, 비치 요가 등이다.

체험과 이론, 실습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마련됐다.

랜드 서핑은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체험 행사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양양 보드 파크장과 죽도 랜드 서핑 공원에서 주 2회 운영한다.

하조대해변과 낙산해변에서는 다음 달까지 비치 요가를 진행한다.

랜드 서핑과 비치 요가 체험은 '고고 양양' 앱을 통해 가능하다.

수산항 요트 마리나에서는 크루저 요트, 딩기 요트, 패들보드 체험이 가능하다.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해양레저 스포츠 홈페이지(www.oleports.or.kr)에서 할 수 있다.

8월에는 해양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파도 예술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서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서핑강사 인증 교육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관광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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