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 원유 유출 사고… 울주군, 토양 정밀검사·정화 명령
박정훈 2025. 5. 13. 11:05

울산 울주군은 지난달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롯데건설에 토양 정밀검사와 정화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사고 이후 원유 유출 현장의 토양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려고 기초 조사를 마쳤다.
롯데건설이 사고 현장 2곳을 조사한 결과 1개 항목이 오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울주군은 롯데건설 측에서 제출한 검사서를 토대로 이번 주중에 토양 정밀조사와 정화 행정처분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토양 정밀조사와 정화는 오염 규모에 따라 최대 6개월에서 1년까지 장기화될 수도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울주군 온산읍 도로 지하에서 지름 150㎜의 에쓰오일 송유관이 파손돼 육·해상으로 4t가량의 원유가 유출됐다.
사고는 지하 배관 매설을 위한 천공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해당 공사는 에쓰오일이 발주하고 롯데건설이 설계·시공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평소 없었는데 2년 전부터 ‘이 증상’ 느껴”
- 차은우, 올해 7월에 연예계 떠날 수도…“조용히 면접 봤다”
- ‘43세’ 환희, 건강 악화에 결국… 팬들 안타까워할 소식 전해졌다
- “이혼 후 결혼 생각한 직장인 남친 있었다”…‘돌싱’ 오정연, 깜짝 고백
- 한혜진 “큰 돈 사기 당한 남편, 심장마비로 사망” 충격 고백
- 이윤지, 치과의사 남편 외도로 이혼?…공식 입장 내놨다
- 구준엽, 12kg 빠진 수척한 모습…장모 “갈수록 야위어” 눈물
- 1년 전 1억원이던 ‘국평’ 시골 집 난리 난 이유…“교황이 여기 살았대”
- 매일 TV 보며 쉬는 소파… 변기보다 ‘75배’ 더러운 이유
- “평생 반성하며 살 것”…‘환승연애’ 김태이, 음주운전 징역 2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