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서 덕트 공사하던 30대 작업자 5m 높이에서 추락해…중상

유희근 기자 2025. 5.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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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2시 55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대형마트 공사 현장에서 천장 덕트 공사를 하던 30대 노동자가 5m 높이에서 떨어져 얼굴 등을 다쳤다.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 한 대형마트 공사 현장에서 천장 덕트 공사를 하던 30대 노동자가 5m 높이에서 떨어져 얼굴 등을 다쳤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대형마트 공사 현장에서 천장 덕트 공사(공기 또는 가스의 송기 및 환기 관로를 설치하는 것)를 하던 A(34)씨가 지상 5m 높이의 1층 천장에서 추락해 얼굴과 손목 등을 크게 다쳤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직후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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