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해서 문제' 안토니, 베티스 잔류 어렵다..."ATM이 관심 커. 유벤투스도 눈독"

정승우 2025. 5. 13.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베티스와 안토니(25)의 달콤한 동행은 오래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베티스로 임대 이적한 안토니는 올 시즌 후반기 팀의 중심 선수로 급부상하며 세비야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동시에 다른 팀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시즌 베티스는 안토니의 임금 중 일부만 부담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임대 형태로 남기길 원하고 있다.

베티스 임대 이후 안토니는 총 22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베티스와 안토니(25)의 달콤한 동행은 오래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베티스로 임대 이적한 안토니는 올 시즌 후반기 팀의 중심 선수로 급부상하며 세비야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동시에 다른 팀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13일(한국시간) "안토니가 베티스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고, 마누 파하르도 베티스 단장 역시 그를 붙잡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베티스는 안토니의 임금 중 일부만 부담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임대 형태로 남기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원 소속팀 맨유는 안토니의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안토니를 팀 내에서 활용할 계획이 없으며, 맨유는 그를 매각해 얻는 이적료로 다른 포지션 보강에 힘쓸 방침이다. 맨유가 책정한 안토니의 몸값은 4,000만~5,000만 유로(약 628억~785억 원)다.

라리가 구단들의 관심도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안토니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보도가 이미 나온 가운데, 풋볼 에스파냐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안토니의 주변과 접촉하며 맨유와 협상을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맨유의 또 다른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도 관심이 있지만, 그의 높은 몸값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명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두고 경쟁 중인 비야레알 역시 안토니를 노리고 있으며, 맨유와 협상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바깥에서도 관심이 이어진다. 최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토니에 대해 세리에A의 거함 유벤투스 역시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다만 현재까지 유벤투스는 베티스, 비야레알, 아틀레티코보다는 우선순위에서 조금 뒤처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베티스가 안토니를 완전 영입하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필수 조건일 가능성이 높다. 비야레알 역시 비슷한 처지지만, 유벤투스는 자금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을 수 있는 강팀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토니는 베티스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기회를 앞두고 있다. 베티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안토니는 앞선 ACF 피오렌티나와의 준결승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베티스 임대 이후 안토니는 총 22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