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수현 '넉오프' 멈춘 자리…손석구 '나인 퍼즐'·조보아 '탄금' 채운다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공개가 잠정 중단된 '넉오프' 대신 손석구가 이끄는 '나인퍼즐'이 곧 베일을 벗는다.
올해 디즈니+ 최대 기대작이었던 '넉오프'는 당초 4월 공개 예정이었다.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남자(김수현 분)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다. 줄거리가 신선하고 김수현, 조보아 주연 조합으로 일찍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김수현이 전 연인이었던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에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올라, 작품이 결국 세상에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이다.
지난달 눈물의 해명 기자회견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수현은 현재 광고주들로부터 줄소송을 당하고 있다. '넉오프'는 제작비 6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김수현의 출연료만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제작비 3배에 달하는 1,800억 원을 물어야 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무빙', '킬러들의 쇼핑몰'이 흥행해 각자 시즌2를 확정한 디즈니+다. 이렇게 순항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번 '김수현 논란'으로 뼈아픈 상황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 류승룡·양세종·임수정의 '파인: 촌뜨기들', 강동원·전지현·존 조의 웰메이드 글로벌 프로젝트 '북극성', 로운·신예은·박서함·박지환 주연의 사극 '탁류', 지창욱·도경수의 범죄 액션 '조각도시', 현빈·정우성의 '메이드 인 코리아' 등 탄탄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해 이미지 회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보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가 12년 만에 다시 잡은 사극이기도 하다.
'탄금'은 '나인퍼즐'보다 이른 16일에 공개된다.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조보아부터 이재욱,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등 신선한 조합의 연기파 배우들이 나온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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