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녹지대 다목적 쉼터조성 현장 점검
지역사회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

의정부=김준구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최근 민락동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조성 중인 다목적 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안전 확보와 공간 활용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쉼터조성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민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할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영됐다.
현장에는 200㎡ 규모의 개방형 데크와 원형 테이블이 설치돼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보도블럭 포장과 조명등 이설을 통해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됐다.
현장점검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용자 동선 확보 여부와 시설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에 걸친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쳤다. 또 4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달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향후 주민 소규모 행사나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다목적쉼터는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공간으로, 그 자체가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누리는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을 통해 걷고 머무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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