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으로 빚은 청춘의 선율’ 영산영아티스트 유예리 해금독주회 [공연]

양형모 기자 2025. 5. 13. 10: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금연주자 유예리의 독주회가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양재홀에서 열린다. 영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영산양재홀 영아티스트’ 시리즈로, 전석 초대 연주회다.

유예리는 국립국악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국악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차세대 국악 유망주다. 2022년 함양전국국악경연대회 동상, 제7회 화성시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장려상, 제6회 녹야전국예술제 초중부 차중 도의회의장상을 받았고, 올해 영산영아티스트 상반기 오디션에서 차상을 수상해 영산영아티스트에 선발됐다. 강현지 길미애 김예소리 김혜빈 박연지 신지민 안재숙 유동선 윤문숙 성인영 장문정 전시은 최태영을 사사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유예리는 ‘천년만세’, ‘지영희류 해금산조’, ‘활의 노래(이정면 작곡)’, ‘God’s plan(CCM 메들리)’를 연주한다.

피아노 김유나, 장구 김인수가 무대를 함께 하며 김청림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공연티켓 예매, 문의는 영산양재홀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