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 두번째 유럽행⋯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문화교류 나서

홍성용 기자 2025. 5. 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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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거북놀이·K-클래식으로 프랑스·독일 등 4개국 순회공연
▲ 지난 9일 열린 이천통신사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천문화재단

이천시 대표 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가 최근 출범식을 열고 오는 16일부터 두 번째 유럽 순회공연을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천통신사는 지난해 유럽 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문화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등 4개국을 돌며 '이천거북놀이'과 'K-클래식' 등 이천의 전통문화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천시와 프랑스 리모주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써 리모주시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에 단독으로 참가해 이천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문화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천통신사는 지역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고유의 전통을 세계 무대에서 펼침으로써 이천시의 문화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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