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행 "모든 공직자 대선기간 중립…좌고우면하지 말라"

고은지 2025. 5.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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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SKT 유심 재설정에도 불안, 대응상황 지속 알려주길"
이주호 권한대행,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2025.5.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됐다"며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지키면서 좌고우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마지막 단 하루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할 소임은 국민의 안전과 민생"이라면서 "특히 국민안전은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어떤 경우에도 정부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주 중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행은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 중이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체감경기 많이 어렵다. 정부는 마지막까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조금이라도 빨리 부어야 한다"며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4월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및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유심 보호 서비스, 유심칩 교체 등을 조치하고 있으며 유심 재설정도 시작됐으나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와 조치하고 국민에게 대응 상황을 지속해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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