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구시대적 잔재 '월례조회' 탈피…"직원 소통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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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구시대적 잔재인 '월례조회'를 직원 소통의 장으로 대폭 탈바꿈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 모든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시행한 조회 문화의 잔재로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분위기 속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조회 문화에서 완전히 탈피해 직원들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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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직원 이야기마당 '좋은 날, 속초' 첫 운영

강원 속초시가 구시대적 잔재인 '월례조회'를 직원 소통의 장으로 대폭 탈바꿈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속초시는 13일 오전 9시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직원 이야기마당 '좋은 날, 속초'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 모든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시행한 조회 문화의 잔재로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분위기 속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조회 문화에서 완전히 탈피해 직원들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좋은 날, 속초'라는 명칭처럼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계절과 일상 속에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잇는 하루를 만들며 속초시 공직자로서 함께 소통하는 속초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청초정 앞에 모여 엑스포공원에 조성된 튤립길을 따라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병선 시장 역시 소그룹에 자연스럽게 합류해 직원들과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착지에서는 형식적인 진행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사연을 함께 읽고 경품을 추첨하는 등 소소한 행사가 진행되며 재충전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직원 이야기마당은 그간 경직된 공직문화를 변화해야 한다는 직원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며 "구시대적 잔재인 정형화된 월례조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속초라는 공간에서 서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사회로의 변화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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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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