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하와이서 윤석열에 격분 "이재명 나라에서 살아봐라"
김지선 기자 2025. 5. 13. 10:20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이재명 나라에서 한 번 살아봐라"고 비난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를 30년 했는데도 어쩌다가 한 X(놈)에게 두 번이나 네다바이(사기 범죄)를 당했다. 부끄럽고 부끄러워서 낯을 들고 다니기가 창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이번 21대 경선 모두 윤 전 대통령으로 인해 자신이 탈락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그래, 이재명 나라에서 한 번 살아봐라. 니가 이재명에게 한 짓보다 열 배나 더 혹독한 댓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 지지자 모임인 '홍준표와 함께한 사람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 행사 일정을 함께 공유했다.
다만 해당 글은 게시 3시간여 만에 삭제됐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7일에도 당 경선 과정부터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용산과 당 지도부의 공작'이 있었다며 "윤석열이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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