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중학교 2학년 219명 전원, 중국 독립운동 역사 탐방
![장흥 중학생들 해외역사 탐방 [전남 장흥군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yonhap/20250513101412954wcdb.jpg)
(장흥=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장흥지역 중학교 2학년 200여명 모두가 해외 한국역사 문화탐방에 나선다.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5 해외 한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장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마련했으며, 각 학교 학사일정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해외탐방사업은 참여 대상을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19명 전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성적·인성·봉사활동 등을 기준으로 일부 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모든 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예산은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와 전남도교육청이 분담한다.
학생들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지인 매헌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등을 탐방한다.
장흥군과 교류협약을 한 중국 하이옌 현 소재 학교와 공동수업도 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도 제공한다.
김성 군수는 "단순 국외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흥의 동학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와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교육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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