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하늘궁 망하게 하려고" 허경영, 주장했지만...

YTN 2025. 5. 13. 10: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기와 준강제추행,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입니다.

앞서 허 대표는 '에너지 치유' 의식을 해준다면서 자신의 종교시설 하늘궁 여신도들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허 대표는 지난 2023년에는 영성상품 등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속여 판매했다는 혐의로 신도들에게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늘궁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던 경찰은 허 대표가 3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영성상품을 판매해서 얻은 법인 수익금을 자신의 정치활동 자금으로 유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허 대표는 준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공갈세력들이 기획 고소를 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허경영 /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지난해 7월) : 허위 내용을 퍼트려서 하늘궁을 망하게 하겠다고 제시한 문건입니다.]

이번 영장 신청과 관련해서도 허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경찰이 허위 수사를 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입장문을 통해서도 법인에서 차용한 돈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등 경찰 수사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에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김진호

자막뉴스 | 안진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