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김문수후보 복귀, 당원들 뜻으로 결정…한덕수, 역할 있다면 피하지 않을 것”

KBS 2025. 5.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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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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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김문수후보 복귀, 당원들 뜻으로 결정… 한덕수, 역할 있다면 피하지 않을 것”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이번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국민의힘 상황 살펴봅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성일종 : 안녕하십니까?

▷ 정창준 : 어제부터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김문수 후보 원팀을 강조했는데 당 분위기 좀 어떻습니까?

▶ 성일종 : 이제 후보가 결정이 됐으니까 모든 의원들이 이제 현장으로 내려가 있고 또 현장에서 여러 당원들과 함께 지금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의원께선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에 누구보다도 좀 적극적이셨는데 아쉬움이 좀 많으시겠어요.

▶ 성일종 : 과정이 조금 꼬였죠. 그래서 조금 혼란스러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제 단일화를 약속을 했었는데 이것들이 좀 삐걱거렸어요. 그래서 이제 당에서는 당원들한테 다 76만 명의 전수조사를 했죠. 그래서 단일화가 필요하다, 빨리 해라 이런 답이 83% 정도가 나왔었거든요. 그 와중에도 이제 물론 양측에 중재를 해서 단일화 협상을 계속 추진을 했었고 그런데 그게 이제 10일 저녁에 단일화 협상이 새벽까지 했는데도 안 됐어요. 그래서 그전에 의총이 열렸었고 또 선관위나 비대위에서 의결을 거쳐서 다시 이 후보에 대한 이런 문제가 단일화가 안 됐으니까 대국민 약속이 안 됐으니까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라고는 이제 그 선관위라든가 비대위가 열렸죠. 그리고 그로부터 후보를 교체하는 게 어떻느냐 찬반을 물은 거예요 당원한테. 그런데 이제 당원들이 그거에 대해서는 교체하지 말라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교체 않고 다시 그냥 가게 된 것이 원복이 된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들은 제가 봤을 때 한밤에 쿠데타니 뭐 이런 여러 가지 얘기하지만 내용은 좀 다릅니다. 당원들의 뜻에 물어서 찬반에 대한 결론을 가지고 세운 과정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전당대회에서 열어서 했었던 김문수 후보의 정통성이 더 있다라고 하는 당원들의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그리 간 것이지요.

▷ 정창준 : 당심은 저희 언론인들도 보기에 좀 의외였어요 사실. 김문수 후보 측도 뭐 기적이었다 뭐 이런 얘기까지 하는데 이 당심이 이렇게 나온 이유는 어떻게 보세요?

▶ 성일종 : 우선 이게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제 언론이나 뭐 많은 분들이 한밤에 쿠데타다 1시간 밖에는 어떻게 후보의 권고 시간을 안 주느냐. 그런데 후보의 권고 시간이라고 하는 게 두 분이잖아요. 한덕수 후보님하고 김문수 후보님이시고 단일화가 안 돼서 그에 대한 찬반을 묻는 거니까 실질적으로 그렇게 갈 수밖에 없었겠죠 지도부에서는. 그런데 원래 당에서는 또 다른 흐름도 있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이 제시했듯이 기존의 정당으로 의원들이 좀 나가는 안도 있었고.

▷ 정창준 : 그랬죠.

▶ 성일종 : 기존의 이 후보를 당원들한테 뜻을 물어서 어떻게 하는 게 좋겠느냐라고 하는 안도 있었고 그런데 이제 새로운 기존에 있는 정당을 해가지고 의원들이 좀 나가서 단일화의 시간을 여유 있게 우리가 가면서 두 분의 단일화를 이루자고 하는 안은 이 분당의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래가지고 후보 한덕수 후보님 자신도 아마 동의를 안 하셨을 거예요. 그러시고 또 지도부도 이렇게 됐었을 때 분당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라고 봤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진행이 이제 추진위 일부에서 고민을 했던 부분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당의 프로세스의 과정을 거치자라고 하는 게 이제 지도부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당원들한테 뜻을 묻게 됐던 것이죠.

▷ 정창준 : 민주당에선 이런 비판도 해요. 국민의힘은 이미 대선 포기하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위한 당권 경쟁 경쟁이 이번 상황의 본질이다.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 성일종 : 뭐 상대당으로서는 당연히 정치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지금 정치적으로 공격하는데 뭐 그 어떤 것도 지금 그게 다 화력인데 미사일도 쏘고 또 뭐 K-9포도 쏘고 소총도 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은 뭐 저희가 또 공격하듯이 어차피 뭐 그런 부분들은 당연히 공격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이 단일화 이제 뒤에 당내 통합이 과제인데 한덕수 전 총리, 김문수 후보의 선대위원장 제안을 고사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 성일종 : 그건 잘못 알려진 부분입니다. 고사한 게 아닙니다. 실무적으로 할 일이 많으니까 누가 더 효율적인지를 검토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셨지 한덕수 전 총리께서 고사하고 그러신 적이 없습니다.

▷ 정창준 : 그러면 선대위원장 참여 기대할 수 있는 건가요?

▶ 성일종 : 그거야 예를 들어서 정말로 이 통상의 문제나 경제의 문제 또 개헌에 관련된 문제들이 있어서 도와달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것이지요.

▷ 정창준 : 이 직함이나 선대위원장의 자리가 아니더라도 그런 차원인가요?

▶ 성일종 : 뭐 저는 뭐 직함도 관련이 없을 것 같고요. 또 어떤 역할이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빼고 또 안 도와주실 분이 아니시거든요. 이제 그런데 선대위에 참여한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정말 무엇을 도와야 될지에 대한 정확한 그런 부분들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면 피하실 것 같지가 않습니다.

▷ 정창준 : 약간 여지를 좀 남겨놓는 말씀을 좀 주시는군요. 경선 결선을 했던 한동훈 전 대표도 선대위에 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에게 세 가지를 요구하고 있어요. 탄핵 반대를 사과하고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할 것 또 김 후보가 경선에서 즉각 단일화 약속한 점 사과할 것 친윤 쿠데타 세력 책임 물을 것 김 후보 반응할까요?

▶ 성일종 : 계엄에 찬성한 의원이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정치적인 심판이 끝났어요. 대통령이 해임이 됐잖아요. 파면이 된 부분인데 이제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대통령의 관계 설정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이 부분은 윤 전 대통령께서 풀으셔야 될 문제지 결자해지를 해줘야 될 부분들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아마 여러 이 선거적 과정을 바라보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성일종 : 그거는 뭐 본인이 푸는 게 맞죠. 누구한테도 부담을 주지 않는 그게 정치적으로는 맞는 거고 정치적인 그런 감각은 다 갖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 정창준 : 출당 조치나 이런 강제적인 조치가 아니고 본인이.

▶ 성일종 : 지금 당에는 뭐 선거 때가 되면은 홍준표 선배님의 말씀을 들으면 지게에 쓰는 작대기도 필요하다 그러잖아요. 지금 뭐라도 하나씩 다 모아야 될 때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란이나 이런 것들을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런 면에서 윤 전 대통령님께서 결자해지를 해 주시는 게 맞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가 어제 방송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이렇게 사과를 했는데 이게 그 사과인가요?

▶ 성일종 : 계엄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정치적인 측면이잖아요. 그런데 민주주의가 참 산업화를 거쳐서 민주주의에 있어서도 선진국이라고 느꼈었던 우리 국민들한테 받았던 상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고 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로서 적절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요구 사항에 응하지 않으면 대선 선거운동, 선대위 참여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할까요?

▶ 성일종 : 한동훈 대표는 앞으로 미래가 있는 분이지요. 우리 당에서 뉴리더고 여러 가지 판단을 하실 겁니다. 그리고 본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되겠다라고 하는 누구보다도 그런 열정을 갖고 계신 분이에요. 본인이 되고 안 되고에 그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당 전체 그리고 대한민국을 생각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저는 어떤 형태로든 기여를 하실 거라고 봅니다.

▷ 정창준 : 시간이 별로 없는데 저희가 듣기로는 한덕수 전 총리는 약간 좀 떨어져 있는 것 같고 한동훈 전 대표는 이렇게 요구사항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홍준표 전 시장님은 또 미국으로 날아가시고 이 당내 통합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애매모호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성일종 : 아무래도 이 경쟁들을 치열하게 하셨고 하셨으니까 또 이제 그런 말씀들을 하실 텐데 자기 역할이 명확해지면 다 오실 수 있는 그릇들이에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되겠다라고 하시는 그런 큰 그릇들이시잖아요. 그 나라를 바로 세우고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힘을 합쳐서 하자라고 하는 원론적 측면에서는 다 찬성하시는 분들이지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실 분들이 안 계시잖아요. 대신 거기에 맞는 이 역할과 롤을 좀 어떻게 우리가 조합을 할 것이냐 아마 이런 부분들이 핵심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 힘을 실어주면서 단합해서 선거에 이기자는 메시지였는데 이 행보는 좀 어떻게 보세요?

▶ 성일종 : 아주 원론적이라고 보지요. 비교적 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어렵고 본인이 또 전직 대통령을 하셨고 그러시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다들 하나로 뭉쳐가지고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무슨 대선 개입이다 이렇게 보지는 않고요. 어쨌든 어떤 뭐 전직 대통령이든 이렇게 인사를 가시면 다 덕담을 내놓으시잖아요. 전직 대통령이었고 본인으로부터 생긴 이런 문제였기 때문에 원론적인 얘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원론적인 얘기라고 생각을 하시지만 당내에서는 가만히 있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다 이런 의견도 있어 보입니다.

▶ 성일종 : 이제 여러 그런 의견들이 있을 수 있죠. 또 실질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해요. 가능하면 조용히 있어 주시는 게 좋다라고 하는 의견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정창준 :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 성일종 : 저는 상당히 일리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선거라고 하는 게 전략적인 그런 여러 가지 판단도 필요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계엄으로부터 나온 선거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거에서는 조용히 해 달라고 하는 그 이야기도 굉장히 일리가 있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 탄핵에 반대했었는데 이 탄핵 찬성과 반대 이재명과 윤석열 구도의 선거 구도는 민주당이 가장 원하는 구도 아닌가요?

▶ 성일종 : 아무래도 그렇게 가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정치적으로 판단을 받았잖아요. 대통령에서 파면이 됐단 말이죠. 선거는 미래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데 오히려 이 선거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외국에 알려드리는 거 아닌가요? 국민들의 자존심을 모으는 과정 아닌가요? 이미 계엄은 판단이 내려진 겁니다. 계엄으로 선거하는 게 아니에요. 후보들의 미래를 보고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살아온 삶에 대한 것들을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거거든요. 이재명 대표가 그동안 살아온 삶이 어땠습니까? 도덕적으로 봐서나 법적으로 봤을 때 너무 이런 후보가 없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어떻습니까? 청빈한 삶의 아주 표본이라고 민주당이 얘기를 했어요. 실제 그래 살았습니다. 노동 운동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업무 추진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의 백현동이나 대장동 할 때 개발 사업보다 30배가 더 많았다는 거예요. 판교를 개발하고 삼성전자 평택을 유치를 하고 GTX를 하고 모든 게 두 분이 다 차이가 이게 확연히 드러나잖아요. 김문수 후보 말씀대로 그렇게 많은 개발 사업하면서 비리 한 번 조사, 한 번 안 받았다는 거잖아요. 백현동 지금 대장동 재판이 이루어지고 얼마나 많은 비리에 연결되어 있다라고 그럽니까? 여기에는 또 자기 측근들이 비서실장을 비롯해서 7명이 세상을 떴잖아요. 자살을 했잖아요. 여긴 그런 일이 없었잖아요. 너무도 대비가 된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대한민국을 맡기는 데 있어서 어떤 지도자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것은 국민들께서 굉장히 쉽게 판단하실 수 있는 자료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 등록 후에 민주당에서는 내란 속의 윤석열과 극우 선동 전광훈을 합친 혼종의 탄생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이 김 후보 중도 확장성 어떻게 보세요?

▶ 성일종 : 지금 극우 선동이라고 그러는데요. 저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뭐가 극우죠?

▷ 정창준 : 이제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 성일종 : 아니 정치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민주당이 먼저 얘기를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전복 세력이었던 이석기 잔당하고는 왜 손을 잡습니까? 민주노총의 그 극좌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산업 현장을 멈추고 했던 이 극좌들하고는 왜. 이 극좌 정도가 아니잖아요 여기에 국정원에서 조사해서 다 간첩들도 있고 다 나왔었잖아요. 이런 정말로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안 되는 종북주의자들하고 손잡는 건 민주당은 뭐라 할 겁니까? 지금 극우라고 몰아붙이는 거는 정치적으로는 공격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본인들부터 먼저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정창준 : 이번 대선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3자 구도입니다.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핵심 의제 뭐가 될까요?

▶ 성일종 : 제가 봤을 때는 국가 대개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날 87 체제 이후에 얼마나 많은 혼란이 있어요. 한덕수 총리가 임기를 3년으로 하시면서 개헌을 들고 나왔었거든요. 굉장히 반응이 컸습니다. 그리고 헌정회가 이 개헌을 하지 않으면 이 대한민국의 혼란이 계속해서 이게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서 헌정회가 들고 일어났었거든요. 저는 이번 선거야말로 미래로 가는 건데 이 개헌을 통한 국가 대개조와 경제 부흥에 초점을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 정창준 : 개헌은 의제로서 지금 조금 벗어나고 있지 않나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이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고요. 또 아마 김문수 후보께서 앞으로 이런 부분도 저는 그 캠페인 과정에서 정리를 하시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권력이 가까워 오면 여야를 막론하고 개헌의 필요성을 다 인지하고 있다가 자기가 권력의 눈앞에 뒀다고 생각하면 이것을 다 뒤로 미뤘거든요. 지금 민주당 똑같습니다. 옛날 저희가 똑같습니다. 그래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된다. 이게 국가 대개조를 할 수 있는 아주 하늘이 주신 좋은 기회인데 앞으로 캠페인에서 이런 부분들이 더 치열하게 논쟁을 하고 새로운 안들이 나와서 대한민국이 미래로 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 정창준 : 한 가지만 더 얘기하고 이 당내 상황을 좀 넘어가겠습니다. 이 당내에서는 이 친한계를 중심으로 당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사퇴로 좀 마무리되는 분위기인가요? 어떻습니까?

▶ 성일종 : 책임론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거에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이 지도부는 저는 지도부에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그런데 아마 단일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으니까 이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 이 이야기인데 지도부도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습니까? 좀 더 어떤 형태로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했던 것들이거든요. 그로부터 이제 권영세 대표께서 당원들의 의사가 그렇게 나왔으니 책임지고 물러나시겠다고 얘기를 하신 거고요. 원내대표는 실질적으로 지금 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선거가 20일 남았는데 어떻게 원내를 지지해 이걸 꾸려 나갈 것이며 대야 공세를 또 어떻게 할 겁니까?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런 부분은 아마 많은 의원들이 책임에 대한 이야기는 해도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이렇게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선대위 인선 좀 살펴보겠습니다. 새 비대위원장 소장파인 김용태 의원입니다. 사무총장에는 4선 친윤회 박대출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어떤 포석인가요?

▶ 성일종 : 우선 김용태 의원 같은 경우는 초선이고 30대 아주 젊잖아요 프레시하지요. 저는 그래서 우리 김문수 후보와의 콤비가 아주 잘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 정창준 : 상호 보완.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리고 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이 늘 개혁적입니다.또 30대의 여러 가지 흡입력도 있고요. 그래서 참 아주 좋은 그 의원을 국민들이 놀랄 정도로 잘 발탁을 했다 생각을 하고 박대출 사무총장은 뭐 이루 말할 수 없이 당내 사정이 밝고 의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평이 좋으신 분입니다. 그 사무총장직을 아주 잘 수행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언론계에서부터 이렇게 일을 해 오시면서 국회에 들어와 계신데 정책위의장도 하셨기 때문에 여러 조율을 아주 물밑에서 굉장히 잘 하실 분입니다.

▷ 정창준 : 이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 국민이 놀랄 만큼 변화하겠다고 했지만 역할의 한계는 없을까요? 이게 또 리더십을 발휘해야 되는 부분인데.

▶ 성일종 : 지금은 변화하는 모습이 선거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요. 아마 거기에 주안점을 둘 겁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과감한 정책 개발 같은 경우를 이 30대의 눈으로 바라볼 수가 있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정책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 정창준 : 당내 중진들이 공감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성일종 : 지금 공감 안 한다라고 하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거든요. 선거를 위해서 30대나 또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공약들이 필요한데 그거에 대해서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연히 의견을 내겠죠.

▷ 정창준 : 예를 들면 순직한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서 진실을 밝히겠다 뭐 이런 부분들 약간씩 이렇게 그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 성일종 : 제가 국방위원장 아닙니까? 채상병 같은 경우는 더 이상 이게 밝힐 게 없습니다. 다 나왔습니다. 야당이 다수당인데 지금 감출 게 뭐가 있었겠어요? 저는 그런 부분들은 참 정치적 공세를 한 거에서 야당이 큰 이득을 봤지만 기본적으로 더 이상 나올 게 없습니다. 나올 거 다 나왔습니다.

▷ 정창준 : 선대위에 민주당과 같은 의외의 인물들이 좀 없어 보입니다. 어떤 인사들이 좀 함께해야 한다고 보세요?

▶ 성일종 : 선대위가 꾸려지는 것이 그제서야 결정이 된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제 많은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아마 그런데 다른 뉴스가 크다 보니 아마 이게 받지를 못해서 그렇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일했었던 그런 아주 합리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했었던 그런 분들은 꽤 있을 텐데 아마 앞으로 영입 인사를 통해서 많이 보강이 될 겁니다.

▷ 정창준 :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좀 컸습니다. 이제 본선인데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어떻게 좀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성일종 : 이제 그런 것들이 선거 전략에서 나올 텐데 저는 두 후보 간에 극명하게 대비되는 거에서 국민들께서 알아주시지 않을까. 김문수 후보는 비교적 삶을 살아오는 여정이 아주 탄탄하게 쌓아오셨거든요. 서민으로서. 그리고 낮은 곳에서 국민의 삶을 받들고 또 그분들을 섬기는 데 헌신을 다하셨던 분이시고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그런 삶이 아니었거든요. 변호사로부터 시작을 해서도 여러 가지 봤었을 때 문제도 많았고요. 뭐 검사 사칭에서부터 전과도 많으셨던 이런 여러 가지 이력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고 이렇지만 이게 국민들이 아 이것을 세부적으로 여러 자료나 이런 걸 보면서 알아갈 때 과연 이게 모래성 같은 그런 느낌이 저는 들고 있다. 그래서 정말로 청빈하게 살면서 살아왔었던 김문수의 삶과 이재명 후보의 삶을 오버랩을 해보면 국민들께서 또 다른 판단의 영역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 광복의 빅텐트 이 부분이 사실상 단일화가 조금 무산이 되면서 가능할까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성일종 : 어떤 한 개인을 반대하기 위해서 치는 빅텐트는 좀 바람직하지 않을 거고요. 정치라고 하는 게 대의명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대의명분으로부터 국민의 동의를 받는 과정인데 여러 제 세력을 함께 한다고 한다면 그래도 국가 대개조와 경제 부흥을 위한 큰 그랜드 플랜을 가지고 대화를 좀 해야 되겠죠. 또 그 속에는 그동안 후보의 살아온 이력이나 헌신에 대한 것들을 또 평가하게 될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을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큰 그림을 가지고 얘기를 하시게 되면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지 않겠나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언론의 눈이 한쪽으로만 쏠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함께할 수 있는 세력이 인물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낙연 새미래 민주당 상임고문도 이미 출마를 포기하고 어떤 후보도 돕지 않겠다고 했고 한덕수 전 총리도 일단 단일화가 무산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완강히 선을 긋고 있거든요. 그러면 어느 세력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좀 모호합니다.

▶ 성일종 : 한덕수 총리, 이준석 대표 다 열려 있는 거 아닙니까? 이제 이런 것들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없었지요. 아마 지금도 저는 이런 부분에선 여러 참모들이 서로 오고 가면서 많은 의견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에 실망한 중도 보수층 개혁신당으로 옮아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성일종 : 당 지지가 그렇게 뭐 옮겨간다고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밴드 웨건 효과가 있잖아요.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모아야 되는지 힘이 모아져야 되는지를 국민들께서 알고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이번 주를 한번 보시지요.

▷ 정창준 : 중진 의원으로서 이준석 후보의 돌풍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보세요?

▶ 성일종 : 이준석 후보가 전에 이제 저희 당에 당 대표로 나왔을 때 굉장히 돌풍이 있었죠. 그런데 그 당시는 이게 한복판에 있는 이 태풍의 눈 같은 거였단 말이죠. 지금은 외곽에서 만들어지는 이 태풍이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움이 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준석 후보가 갖고 있는 여러 자질이나 능력, 젊음 패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을 해야 합니다. 이제 그런 것들이 이제 본집이잖아요. 당의 당 대표도 하셨었고 그렇지만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아마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텐데 저는 저희 당에 들어와서 큰 미래를 함께하고 또 아주 젊은 그러한 정치인이 기대되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들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 정창준 : 기대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내일이죠. 국회에서 열리는 사법부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 성일종 : 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이 상식적으로 맞습니까? 삼권분립돼 있는 나라에서 12명의 대법관 중에서 10명이 고등법원에 선거법 이 부분에 대해 잘못됐다고 판단을 해서 내려보낸 겁니다. 그러고 나니까 청문회를 열고 탄핵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맞습니까? 저희가 베네수엘라보다도 못한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비교가 안 되잖아요 나라가. 어떻게 이거 정말 통탄스럽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이런 부분을 좀 봐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법부는 한 나라를 움직여가는 정말로 중요한 축입니다. 사법부 독립 늘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 유죄를 유죄라고 판단해서 고등법원에 내려보낸 거를 이걸 가지고 지금 현재 대법원장을 협박한다는 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 전에도 예산 폭주에서부터 수없이 말도 안 되는 입법 폭주를 다 했고 탄핵을 30여 차례 넘게 했잖아요. 윤석열 대통령 빼고 하나라도 제대로 된 탄핵이 있었습니까? 수사 검사들 다 탄핵하지 않습니까? 재판 불리하면 탄핵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지금 법도 그렇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 법 위에 있습니다. 지금 재판 받고 있는 형사재판 같은 경우도 향후에 대통령이 되면 다 못하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지금 고등법원에 유죄로 파기환송 한 공직선거법도 허위사실과 관련되는 부분에 대해서 없애겠다는 거잖아요. 이런 나라 보셨습니까? 한 사람을 위해서. 강도가 강도짓을 해서 법을 받았는데 이 강도가 대한민국 형법 체계를 아예 없애겠다는 것하고 똑같은 겁니다. 어떻게 법이 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고 만들어집니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정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구나라고 하는 걸 저는 분명히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대선 캠페인에서 이런 부분들이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지금 묻혀있어서 그렇지 표로서는 분명히 심판할 것이라고 봅니다.

▷ 정창준 :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성일종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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