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과학특화 책 공간…강동숲속도서관 14일 개관
![강동숲속도서관 전경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yonhap/20250513100617941iekd.jpg)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4일 상일동에 '강동숲속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4천984㎡ 규모로 조성됐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나이대별 맞춤 공간을 갖췄다.
1층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영어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과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숲 전망이 펼쳐지는 통창 앞 좌석과 다양한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독자의 취향을 고려한 책 추천(북 큐레이션)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성 조형물 등 차별화된 공간도 연출했다.
개관 장서는 신규 도서 6만여권으로 시작해 향후 10만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과학기술 기반의 체험형 미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 특화 도서관'을 표방한다.
도서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교육 전문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과 협약을 맺고 '큐블렛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의 이동형 과학교구 '싸이팝(Sci-POP)'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다. 매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담담'에서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알면 사랑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도서관은 지난달 25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13일간 2만8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내 대표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구는 소개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숲속도서관이 자연과 과학, 독서가 어우러진 강동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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