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직접투자 3억5000만달러 돌파
박성호 청장 “전략적 유치 모델 전환의 결실”
![신항만 지구 [부진경제구역청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d/20250513095829333nobx.jpg)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4월말 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이 3억5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 대비 개청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동기(2억1169만 달러) 대비 약 66%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확실성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거둬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성과는 박성호 청장 부임 이후 추진된 ‘전략적 유치 모델 전환’의 결과로 평가된다. 경자청은 그동안 단순 제조업 중심의 투자 유치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과 복합개발형 투자를 중심으로 유치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왔다.
실제로 올해까지 유치된 외국인 투자기업의 다수는 첨단산업, 스마트물류, 글로벌 연구개발 기능 등이 결합된 복합형 투자모델로, 도시 정주 여건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 실적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산업연관분석을 바탕으로 상반기 투자실적이 약 8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80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기적인 투자금 유입을 넘어, 지역 청년층을 위한 고급 일자리 확대와 지역대학과의 산학연계, 도시기능과의 융합 등 구조적 파급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호 청장은 “단순 투자액 실적 달성이 아닌, 투자유치의 구조를 전환한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실적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산업단지를 넘어 글로벌 인재와 기술이 집결하는 도시형 복합 경제거점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어 “하반기에도 전략 산업군을 중심으로 중동, 북미, 아시아 기업들과의 정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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