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생활의 고독과 향수…캐나다 동포화가 김병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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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 화가 김병길이 이달 28일부터 서울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캐나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그의 11번째 개인전이자, 16년만에 고국에서 여는 전시다.
작가는 2009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뒤 캔버스에 캐나다의 웅장한 자연과 한국의 정겨운 풍경을 담아내며 자신만의 '마인드스케이프'(Mindscape)를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민 생활의 고독과 향수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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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길, 고향의 가을(My Hometown in Fall), 캔버스에 페이퍼 클레이, 77x51cm, 2022[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yonhap/20250513095624315uzgm.jpg)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캐나다 동포 화가 김병길이 이달 28일부터 서울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캐나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그의 11번째 개인전이자, 16년만에 고국에서 여는 전시다.
작가는 2009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뒤 캔버스에 캐나다의 웅장한 자연과 한국의 정겨운 풍경을 담아내며 자신만의 '마인드스케이프'(Mindscape)를 그리고 있다.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한 그는 폐품과 재활용품을 작품 재료로 활용한다. 버려진 종이상자나 톱밥, 신문지 등을 캔버스에 붙이거나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한다. 커피, 카레, 고춧가루 등의 색을 작품에 활용하기도 한다.
작가의 작품은 자서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그림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가족에 대한 사랑,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민 생활의 고독과 향수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특히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민자들에게 내 작품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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