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합의에도 코스피 보합권…환율은 상승
[ 앵커 ]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늘(13일)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어제 2,600선을 회복한 뒤 보합 출발했고 환율은 12원 넘게 오르며 개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 기자 ]
네, 미국과 중국이 상호 부과 중이던 고율 관세를 일시적으로 대폭 낮추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약 한 달 반 만에 2,600선 위에서 마감한 코스피는 오늘(13일)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리며 보합권에서 출발했지만 여전히 2,6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5% 급등한 삼성전자는 0.5%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2%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기아 등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자동차주는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9% 오른 731.11에 개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 야간거래에서 17원 오른 채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12.6원 오른 1,415원에 개장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협상에서 상호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도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이 같은 합의 내용을 오는 14일까지 조치하며, 인하된 관세는 90일간 유예됩니다.
미중 무역 긴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되며 간밤 뉴욕증시는 동반 급등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5% 급등했고, 다우존스 2.8%, S&P500지수 3.2%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구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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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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