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기전자시험연,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기술 개발 …106억원 투입
![KTC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AI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과제 킥-오프(Kick-Off)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C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d/20250513095200217ozai.jpg)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KTC)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3일 시험인증업계에 따르면 KTC는 전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과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K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공모한 ‘2025년도 제1차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총 7개 세부과제로 구성, KTC가 총괄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2027년 12월까지 33개월간 106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KTC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병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의료제품의 보안 위험 분석 ▷위험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사이버보안 지원 연구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개발 등 첨단 의료기기 분야의 안전성·신뢰성 평가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국내 대표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연합해 디지털의료제품의 보안 위험 분석과 대응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또 국내 유일 소스코드 분석 도구와 플랫폼을 보유한 스페로우가 소프트웨어 저작도구와 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주)에스티에이테스팅컨설팅이 생성형 AI 레드팀 운영체계와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동국대는 디지털의료제품 위험관리와 유형별 안전성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및 운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에 대한 체계적 관리 기술, 표준화된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저작도구 및 취약점 관리 기술 개발 등 보안 기술 고도화가 기대된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에 특화된 레드팀 운영 체계 정립을 통해 새로운 분석 및 테스트 기법 개발과 기술적 안전성 증대가 예상된다.
안성일 KTC 원장은 “디지털 의료제품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안전성과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디지털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에 대한 선제적 위험 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제조사에는 비용 절감과 리스크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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