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쓸게요" 폰 갖다 대고 '띠링'…사색 된 노인 추격,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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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로 애플페이 결제 효과음을 재생하면서 마치 돈을 빼간 것처럼 장난을 치는 틱톡 챌린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틱톡 등 SNS(소셜미디어)에선 '애플페이 장난'(Apple Pay Prank)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실제 한 마트에서 이 장난에 속은 남성이 화를 내며 촬영자를 쫓아오는 영상은 틱톡에서 600만 조회수를 얻었고, 같은 수법에 넘어간 다른 남성이 격분하며 촬영자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는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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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로 애플페이 결제 효과음을 재생하면서 마치 돈을 빼간 것처럼 장난을 치는 틱톡 챌린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틱톡 등 SNS(소셜미디어)에선 '애플페이 장난'(Apple Pay Prank)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대형마트나 길거리에서 "지금 몇 시냐" "돈 좀 빌려달라"면서 행인에게 접근한다. 상대방이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있거나 주머니에서 꺼내면 자기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서 애플페이 결제 효과음을 재생한다.
상대방이 어리둥절하면 미리 만들어둔 가짜 송금 화면까지 보여주면서 "보내준 돈은 잘 쓰겠다"고 말하며 도망간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사람들은 사색이 된 채 뒤쫓지만 이들은 낄낄대면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까지 한다.

이 챌린지는 애플페이 결제가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기준 틱톡에 '#applepayprank' 해시태그를 단 영상은 500개가 넘는다. 주로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이 많고, 피해자들 반응이 격할수록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한 마트에서 이 장난에 속은 남성이 화를 내며 촬영자를 쫓아오는 영상은 틱톡에서 600만 조회수를 얻었고, 같은 수법에 넘어간 다른 남성이 격분하며 촬영자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는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국의 한 틱톡 이용자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재밌어서 이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 큰 반응을 얻을 만한 사람을 항상 물색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인터넷 창을 띄우는 것도 힘들어하는 세대에게 이런 장난을 치는 건 치명적이다" "조회수 늘리려고 다른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분노를 유발하는 장난은 재미없다" 등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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