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보틱스 기반 자율생산 스타트업 로아이, 14억 시드투자 유치
제조 공정 설계부터 로봇 제어까지 자동화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AI 로보틱스 기반 자율생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아이(ROAI)는 14억 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슈미트와 마크앤컴퍼니가 공동으로 투자했다.
로아이는 현대자동차(005380) 제조솔루션본부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기업이다. 복잡한 자동화 설계와 인력 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로아이의 핵심 제품인 셀로(XELO)는 제조 공정 설계부터 로봇 제어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셀로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웹 기반 3D 환경에서 직접 공장을 설계하고 생산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셀로 AI'는 공정 분배, 속도 최적화, 모션 생성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해 클릭 한 번으로 전체 생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셀로 워크스페이스 베타 버전 출시 △AI 및 로보틱스 분야 핵심 인재 채용 △국내외 제조사와의 AI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완전 자율생산을 실증할 테스트베드 공장 구축에도 착수해 기술 고도화 및 실증 역량을 함께 확보할 예정이다.
홍석의 로아이 대표는 "로아이는 클릭 한 번으로 생산이 가능한 '원클릭 팩토리'라는 비전 아래 제조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손쉽게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6축 로봇, 무인운반차량,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을 통합 제어해 완전 무인 자동화 공장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제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전아람 퓨처플레이 수석심사역은 "로아이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로봇 단위의 경로 계획을 넘어 공장 및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플래닝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제조 기업 내 로봇 도입이 늘고 작업 복잡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내 벤처 경험을 통해 확보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확장 가능한 사업의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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