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온 20여년간 2도↑…"기후변화 따른 감염병 선제 대응"
성서호 2025. 5. 13. 09:30
질병청 "경남권, 기후변화 우선 영향…대응 체계 강화해야"
경남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 [질병관리청 제공]
![경남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 [질병관리청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yonhap/20250513093005499zkwm.jpg)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방역당국이 국내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먼저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남권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대응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열린 경남권 진단분석 협의체 연례회의에서 기후변화에 민감한 감염병 대응에 기관 간 협력과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남권은 한반도 남쪽에 있어서 기후 변화에 민감한 지역으로 꼽힌다. 부산의 연평균 기온은 1990년대 14.4도에서 지난해 16.7도로 2도 넘게 올랐다.
더욱이 경남권은 일본과 인접해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곳으로, 질병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진단 분석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기후 변화로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so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모터 묶인채 발견된 시신…28년전 '폐수탱크 살인' 미궁으로 | 연합뉴스
- 안치실에 신원 모를 시신…대전 안전공업 화재 '애타는 기다림' | 연합뉴스
- 동족상잔에 이상행동까지…미신고 동물카페 경찰 고발 | 연합뉴스
- 아파트 현관에서 뒤엉켜 싸운 70대 남녀…여자만 유죄 왜? | 연합뉴스
- '델타 포스'·'대특명' 할리우드 액션 스타 척 노리스 별세(종합) | 연합뉴스
- SBS '그알', '李 조폭 연루설'에 "근거없는 의혹 제기 사과" | 연합뉴스
- 기장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기준 미달…'피해망상'에 무게(종합) | 연합뉴스
-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 "관계 회복 위해 접근" 진술 | 연합뉴스
- "친모가 세살 딸 목졸라 질식사" 공범 진술…경찰, 진위 확인중 | 연합뉴스
- 金총리, 유시민에 "유명세 즐기는 강남 지식인" 언급했다 사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