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협상 타결에 환율 1410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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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급등하며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41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3시30분 종가 대비 10.0원 오른 1412.4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급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61원에 거래되며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60.32원)보다 6.71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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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급등하며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41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3시30분 종가 대비 10.0원 오른 1412.4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전날보다 12.6원 상승한 1415.0원에 출발해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환율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급반등했다. 야간 거래에서 새벽 2시경 환율은 1417.0원에 마감됐고, 장중 한때 1426원까지 뛰었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중국산 상품에 부과하던 관세를 145%에서 3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도 이에 맞서 자국의 보복 관세를 125%에서 10%로 크게 낮췄다.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6%, 나스닥 종합지수는 4.35% 각각 상승했다.
달러도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01.653을 기록하며, 지난달 1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61원에 거래되며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60.32원)보다 6.71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31엔 내린 148.14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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