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회 없이 유럽 간다…프라이빗 제트기 운항 개시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도심항공교통 및 프라이빗 제트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VONAER)’는 러시아 영공 우회로 인해 장거리 비행 시간이 늘어난 최근 국제 항공 환경 속에서, 유럽 출장 및 여행 수요를 위한 직선 항로 기반 프라이빗 제트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럽행 일반 항공편 대부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 영공을 우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행 시간이 평균 2시간 이상 증가, 연료비와 인건비 등의 운항 비용까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본에어는 러시아와 항공 협정을 체결한 제3국 국적기를 활용해, 일반 항공편이 우회하는 유럽 노선에서도 안전하게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 항로 기반의 프라이빗 제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적 기재 운용을 통해 고객은 유럽 주요 도시까지의 비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리, 런던, 제네바, 로마 등 주요 유럽 도시로의 이동 시간은 일반 항공 대비 평균 1시간 45분에서 2시간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운항 설계는 일반 항공편이 해결할 수 없는 이동 비효율을 정면으로 해소하며, 시간이 곧 성과인 VIP 비즈니스 출장 고객과 럭셔리 여행 수요층을 중심으로 선택이 늘고 있다. 본에어는 이 기간 동안 유럽 노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6월 한정 프라이빗 컨시어지 혜택 패키지도 운영한다. △도심 출발 전용 픽업 서비스 △기내 맞춤형 식사 및 음료 △현지 프라이빗 차량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정기 노선의 불가피한 우회 상황 속에서, 본에어는 고객에게 가장 직관적인 해결책인 ‘직선 비행’을 제시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VVIP 고객의 출장 효율성과 이동 품격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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