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브라질 공장 건설 재개…내년 말 풀가동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노동 착취 사실이 적발되면서 지난해 말 중단한 브라질 공장 건설을 재개한다.
지난 2021년 BYD는 이 부지의 포드 공장을 인수한 뒤 자체 공장을 건설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브라질 근로감독당국이 이 공장 건설 현장 인력 163명 이상이 노동력 착취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적발하면서 건설이 중단된 상태였다.
BYD는 브라질 공장 가동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약 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노동 착취 사실이 적발되면서 지난해 말 중단한 브라질 공장 건설을 재개한다. 공장 풀 가동 시점은 내년 말로 전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바이아주 노동부 장관인 아우구스토 바스콘셀로스는 12일(현지시간) SNS에 게재한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헤로니모 로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BYD와 협의한 뒤 나온 결정이다.

지난 2021년 BYD는 이 부지의 포드 공장을 인수한 뒤 자체 공장을 건설해왔다. 풀 가동 기준 연간 생산능력(CAPA)은 30만대다. 중국 외 지역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브라질 근로감독당국이 이 공장 건설 현장 인력 163명 이상이 노동력 착취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적발하면서 건설이 중단된 상태였다.
BYD는 이 공장에서 올해 차량 조립을 시작하는 등 양산을 준비한다. 건설 중단 전에는 지난 3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었다. 회사는 이 공장에서 브라질 시장 인기 모델을 현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인근 지역의 리튬 채굴권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의 브라질 판매량은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7만6천713대로, 전년 1만7천937대 대비 328% 성장했다.
BYD는 브라질 공장 가동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약 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YD, 매출 '1천억 달러' 전기차 기업 됐다…테슬라 추월
- BYD "중국 전기차, 경쟁사보다 3~5년 앞서 있다"
- 中 BYD '아토3' 돌풍…일주일 만에 1천대 예약
- 中 전기차 BYD가 '아토3' 1천만원 더 싸게 내놓은 이유
- 국제유가 100달러 육박…주간 상승률 43년만에 최고
- [AI전 된 이란전①] 우크라이나서 이란까지…AI로 진화된 전장
- 외식 물가안정 당부 나몰라…'햄버거' 나홀로 인상 왜?
- 갤럭시S26 사러 신도림 갔더니…"한 달 뒤 오세요"
- 차세대 HBM '두께 완화' 본격화…삼성·SK 본딩 기술 향방은
- [AI는 지금] "챗GPT의 50분의 1"…딥시크 V4, AI 가격 전쟁 불 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