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KAIST 조정훈학술상에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제21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석·박사를 졸업한 이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유도탄 관련 연구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방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방 기술 관련 총 23편의 SCI급 논문 등재, 26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다수의 국방과학상 및 방위사업청 잠수함 발사유도탄 개발 유공상 수상 등 이력이 있다.
특히 이 박사는 고체연료 발사체 복합재 구조물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개발, 잠수함 발사 유도탄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박사는 "매년 항공우주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조정훈 학술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학문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수상자와 장학생들 모두가 조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2003년 5월 KAIST 로켓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조정훈 명예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빠 자취방 가고 싶어, 수유역 쪽에 잡자"…'강북 모텔녀' 노골적 유혹
- 4개월 아이 짓밟아 죽인 부모는? 얼굴·이름 싹 털렸다…"평범해 더 소름"[영상]
- "청혼하러 갑니다"…현수막 걸고 932㎞ 내달린 20대 벤츠 운전자
- 친구 사이 남성 2명과 결혼한 '딸 셋 30대 맘'…"가족도 찬성"
- "남편 차 블박 속 적나라한 대화…상대는 직장 동료, 망신 줘도 될까"
- 절친 박봄에 저격당한 산다라박 "마약 안했다…그녀 건강하길"
- "돈 더 벌려고"…'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하루 만에 구독자 60만명 초대박
- 라이더 없을 때 배달통서 슬쩍…족발 털어간 '먹튀남' 딱 걸렸다[영상]
- "저금통 깨 '동전 80개' 내밀자 내쫓겼다"…주유소 '영업방해' 신고 논란
- "여수 4개월 아이 학대 살인 부모, 하루 두 차례 재판부에 반성문"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