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KAIST 조정훈학술상에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김종서 기자 2025. 5. 13. 09: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제21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석·박사를 졸업한 이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유도탄 관련 연구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방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방 기술 관련 총 23편의 SCI급 논문 등재, 26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다수의 국방과학상 및 방위사업청 잠수함 발사유도탄 개발 유공상 수상 등 이력이 있다.

특히 이 박사는 고체연료 발사체 복합재 구조물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개발, 잠수함 발사 유도탄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박사는 "매년 항공우주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조정훈 학술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학문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수상자와 장학생들 모두가 조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2003년 5월 KAIST 로켓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조정훈 명예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