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5천억짜리 선물…트럼프 "퇴임 후엔 내 기념관으로"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5. 5. 13. 09: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대통령 전용기를 선물 받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 비행기가 트럼프를 위한 사적인 선물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주 중동 순방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카타르 왕실이 보잉 747-8 비행기를 미국 정부에 선물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하늘 위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이 비행기는 약 4억 달러(5610억 원)입니다.

트럼프는 이 비행기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아니었다면 그 나라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선의의 표현이죠. {퇴임 후에도 사용하실 겁니까?} 아뇨, 퇴임 후 제 기념 도서관으로 갈 겁니다.]

ABC 뉴스 등을 비롯한 매체들은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트럼프 기념관으로 갈 거라는 선물이 합법인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카타르가 무엇을 약속받았는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미국 민주당에서도 "뻔뻔스러운 부패"라며 공격했습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직접 "민주당이 선물에 대해 최고가로 값을 치러야 한다고 하는데, 세계적인 패배자들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게 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국방부에 주는 선물이죠. 당신과 당신 방송국이 부끄럽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ABC 방송국은 재앙입니다.]

[화면출처 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 ABC 뉴스·엑스 'SenAdamSchiff']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