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유하사,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권정식 2025. 5.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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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천등산 봉정사와 유하사가 초대형 경북산불 피해복구 등을 위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의 성금을 1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봉정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앞으로도 봉정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기부에 참여한 유하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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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1,000만 원, 유하사 500만 원
대한불교조계종 천등산 봉정사 주지 두현 스님과 신도들이 12일 성금 1천만원을 권기창안동시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안동 유하사에서 12일 산불피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으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등산 봉정사와 유하사가 초대형 경북산불 피해복구 등을 위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의 성금을 1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봉정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 때 봉정사 등 국가유산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방염포 설치, 사전 살수 등으로 산불피해를 막았다.

두현 봉정사 주지는 “많은 분이 봉정사를 찾아 산불 상황에 대비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하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염주 만들기'와 '연등만들기'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비 수익과 신도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동우 유하사 주지는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봉정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앞으로도 봉정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기부에 참여한 유하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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