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44.3%↑…스포츠 게임이 견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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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억원을 318.5% 상회했다.
매출은 1천6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순이익은 20억원으로 49.4% 줄었다.
컴투스는 1분기 주력 게임의 다양한 협업 행사와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로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었다.
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필두로 한 해외 매출 비중은 67.6%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가 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32.4%, 북미 26.5%, 아시아 25.8%, 유럽 11.6%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비용은 1천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신작 게임 출시 여파로 마케팅비가 178억원으로 같은 기간 20.8% 늘었지만, 305억원을 차지한 인건비의 경우 효율적인 운영으로 3.7% 감소했다.
컴투스는 오는 28일 출시하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IP) 기반의 키우기 디펜스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시작으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M'(가칭)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지적 독자 시점', '도원암귀' 등 글로벌 인기 IP 기반 게임, 유명 개발자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첫 MMORPG '프로젝트 ES'를 비롯해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키우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최근 내부 AI 조직인 'AX HUB'를 신설하고, 전문 기업인 소이랩엑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전사적 업무 효율과 성과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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