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세계 27위, 이예원 36위로 10계단씩 상승… 유해란 5위, 김효주 7위, 고진영 9위

김경호 기자 2025.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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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이 시즌 2승을 발판으로 세계 37위로 뛰었다.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이예원. |KLPGA 제공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우승컵을 든 신지애와 이예원이 세계랭킹 10계단씩 상승했다.

신지애는 1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7위에 올랐다.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며 지난주(37위)보다 순위를 10계단 끌어올렸다. 지난 3월 이후 두 달만의 30위 이내 진입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연패한 이예원은 36위에 올랐다. 지난해 최고 27위까지 올랐던 이예원은 올초 49까지 하락했으나 시즌 2승을 달성하며 빠르게 상위권으로 올라서고 있다.

유해란이 세계 5위를 지켰고 지난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효주는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고진영은 9위를 유지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등 세계 1~6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티띠꾼은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 오픈에서 우승했으나 코르다와 간격을 조금 좁히는데 그쳤다.

일본 원정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한 박현경은 1계단 올라 세계 59위가 됐고, 한국에서 준우승한 홍정민은 11계단 뛴 77위에 올랐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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