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 안전성 평가체계 본격 착수
박효주 2025. 5. 13. 08:52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106억원 규모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33개월간 추진되며, KTC가 주관기관으로서 전체 연구를 이끈다.
이번 과제는 △보안 위험 분석 △위험 탐지·대응을 위한 사이버보안 연구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생성형 AI 기반 제품 취약점 분석 체계 정립 등 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KTC를 포함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스페로우, 동국대, STA테스팅컨설팅 등 국내 산·학·연·병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특히 스페로우는 국내 유일의 소스코드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SBOM 저작 도구 개발을 맡는다.
안성일 KTC 원장은 “AI 의료기기의 확산 속도에 비해 안전성 평가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과제가 기업의 선제적 보안 대응과 비용 절감,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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