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건당국 "유행하는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장영은 2025. 5.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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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따라 홍역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홍역은 홍역 환자와 접촉이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만들어진 비말(침방울) 등으로 쉽게 전파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가정 내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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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건당국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울주군보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따라 홍역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7~21일(평균 10~12일)이고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이 발생한다.

홍역은 홍역 환자와 접촉이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만들어진 비말(침방울) 등으로 쉽게 전파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해외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가정 내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울주군보건소 [울주군 제공]

홍역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에 총 2회 홍역 혼합 백신(MMR)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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