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해킹에 고객 전화번호도 털렸다…"금융 정보는 포함 안 돼"
2025. 5. 13. 08:28
SKT 해킹 사태로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도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고객들에 사과했습니다.

디올 측은 오늘(13일) 새벽 고객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지난 7일 이 사실을 파악했으며, 침해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올해 1월 26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디올 측은 "관련 규제 당국에 사실을 통보했으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사 결과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사측은 "고객의 은행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포함한 금융 정보는 어떤 것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연락에 주의해달라고 고객들에 당부하면서,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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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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