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한화, 50억 유격수 이탈 변수…심우준, 4주 이상 재활 필요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5. 5. 13. 08:27

프로야구 한화의 질주에 영향을 줄까. 33년 만에 12연승으로 1위를 달리는 한화의 주전 유격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화는 12일 심우준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심우준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과 원정에서 4회초 상대 투수의 공에 왼 무릎을 맞고 교체됐고, 11일에도 결장했다.
검진 결과 골절상이었다. 한화는 "심우준이 2차례의 병원 검진을 했다"면서 "정밀 검진 결과 비골 골절로 약 2주의 안정이 필요하며 정상 훈련까지는 약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총 재활 기간은 2주 뒤 재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로서는 한 달 정도 주전 유격수 없이 일정을 치러야 한다. 심우준은 지난 시즌 뒤 kt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한화와 4년 최대 50억 원에 계약했다. 심우준은 올해 33경기에서 타율 1할7푼 1홈런 9타점 10득점 3도루를 기록 중이나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올해 한화는 한때 최하위에서 머물기도 했지만 최근 12연승을 질주했다. 앞서 연패 전에도 8연승을 달리며 27승 13패로 LG(26승 14패)에 1경기 차 1위를 달린다.
2위 LG도 내야수 신민재를 1군에서 제외했다. 신민재는 올 시즌 타율 1할9푼1리에 머물러 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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