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가 왜 그따위야? 분노한 노팅엄 구단주, 경기 직후 감독과 설전 벌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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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경기 직후 구단주에게 공개적으로 질책을 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누누 산투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11일 시티 그라운드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2-2로 비겼다.
그리스 출신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가 피치로 내려와 누누 산투 감독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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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누누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경기 직후 구단주에게 공개적으로 질책을 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누누 산투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11일 시티 그라운드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2-2로 비겼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로서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 시티전에서 알토란같은 승점을 얻어야만 했으나 허탈하게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그런데 경기 후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그리스 출신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가 피치로 내려와 누누 산투 감독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마지막 10분 동안 그릇된 선수 교체 때문에 열 명으로 뛰어야 했던 상황에 대노했다.
누누 산투 감독은 앨리엇 앤더슨을 대신해 조타 시우바를 투입했으나, 타이워 아워니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마지막 10분을 열 명으로 운영해야 했다.
누누 산투 감독은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마지막 10분은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뛰어야 했다. 아워니이는 뛰려 했지만, 결국 팀을 도울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라며 "코칭스태프와 메디컬팀 간에 오해가 있었다. 미리 교체 준비를 하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아워니이가 한 번 더 시도했기에 혼란이 생겼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실망과 좌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너의 열정 덕분에 클럽은 성장하고 있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는 우리에게 더 나은 팀이 되길 바라고, 더 큰 클럽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구단주의 분노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마리나키스 구단주도 "누누와 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아워니이의 부상과, 그가 뛸 수 있다고 판단한 메디컬팀의 판단 실수에 대해 모든 이가 분노를 느낀 건 당연하다. 이는 우리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당시 자신이 화를 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무승부로 인해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7위에 랭크되어 있다. 4위 맨체스터 시티(65점)와는 승점 3점, 5위 첼시, 6위 아스톤 빌라(각각 63점)와는 각각 2점 차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두 경기를 남기고 있으며, 이중 한 경기가 5위 첼시와 맞대결이다. 이기면 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영국 매체 <노팅엄셔 라이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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