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대선 공약 확정…전북 현안 반영 얼마나?
[KBS 전주] [앵커]
대선 후보들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최종 공약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당선 뒤 어떻게 국정을 이끌지 각 후보의 철학과 의지를 삺펴볼 중요한 대목인데요,
특히 전북 현안으로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입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초 전주가 서울을 꺾고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2014년 무주 동계 올림픽 좌절의 아픔을 딛고 전북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겁니다.
대선 기호 1, 2번을 받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첫 번째로 내건 전북 공약은 바로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입니다.
양당의 7대 전북 공약 가운데, 올림픽 지원을 비롯해 새만금 육성과 교통 기반 구축, 농생명 산업 등 4가지가 공통입니다.
앞서 전북도가 발표한 미래 먹거리 구상, 이른바 '메가비전 프로젝트'에 담은 사업입니다.
[천영평/전북도 기획조정실장 : "5년 안에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넣었기 때문에 메가비전 프로젝트가 각 당의 공약 과제로 정책 과제로 선정된다는 거는 저희 입장에서는 전북이 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양당의 다른 3개 공약도 역시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토대로 짰습니다.
민주당은 첨단 산업 실증 단지 구축과 금융 중심지 육성, 에너지 전환 선도 지역을 내세웠고, 국민의힘은 전주-완주 통합과 탄소·수소·바이오 지원, 관광·문화 경쟁력 제고를 꼽았습니다.
[천영평/전북도 기획조정실장 : "신규 사업이 제대로 반영되어서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지는 게 전북도 입장에서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당 후보들은 이번 주 안에 7대 공약을 세분화한 구체적인 사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각 후보가 전북 의제를 얼마나 내실있게 반영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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