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올여름 美서 37만5000명 채용 발표

박미선 기자 2025. 5. 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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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올여름 미국 전역에서 37만5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채용 계획은 최근 몇 년간 맥도날드가 추진한 고용 확대 중 가낭 큰 규모다.

맥도날드는 2027년까지 미국 내 900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여름철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이던 2020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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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추진한 고용 중 최대 규모
[이스트 팔레스타인(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 맥도날드는 올여름 미국 전역에서 37만5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에 맥도날드 간판. 2025.05.13.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맥도날드는 올여름 미국 전역에서 37만5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채용 계획은 최근 몇 년간 맥도날드가 추진한 고용 확대 중 가낭 큰 규모다. 맥도날드는 2027년까지 미국 내 900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여름철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에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도록 촉구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총 5조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이던 2020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기존 매장 매출은 3.6% 감소해 2020년 2분기 당시 8.7% 급락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애초 시장 예상치는 1.7%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트럼프발 관세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중산층 고객의 방문은 두 자릿수 가까이 감소했고, 저소득층 고객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다. 또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집에서 해결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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