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아찔 사고…아이 물렸는데 母 기억 못 해, 오은영 "가정교육 구멍" [스한:리뷰]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결혼 지옥'에 출연한 극한 부부가 육아 갈등 끝에 남편의 충격적 외도 고백이 터져나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극한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남편의 외도 의혹과 육아 갈등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셋째 병원 문제를 두고 남편과 아내의 입장 차가 도드라졌다. 아내는 "일에 지장 없게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출근 시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이들 역시 자주 지각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남편은 이에 불만을 드러내며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일상의 균열뿐 아니었다. 아내는 정신없이 가게 일을 도우며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고 있었지만, 남편은 "신경을 쓰는 것에 비해 육아를 잘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아이들이 늦은 밤까지 TV를 시청하고, 스펀지를 먹거나 서로 다치는 위험한 상황이 여럿 발생했다.

오은영 박사는 "본인 위주의 행동"이라며 아내의 생활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고, "가정교육에 구멍이 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아내 역시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의 폭언과 무관심 속에서도 버텨야 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저까지 무너지면 큰일 나니까, 제가 정신 차리고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진 대화에서 아내는 과거 남편의 외도 의혹을 폭로했다. 임신 중 남편의 휴대폰을 우연히 보게 됐다는 아내는 "낯선 여자 이름과 초밥 사진이 있었다. 그날은 첫째 아이 초음파를 함께 보기로 한 날이었다"며 큰 충격을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당시 바다에 다녀왔다고 들었다며 "정신적으로도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편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내와는 말이 안 통했기에 출구가 필요했다. 원인은 아내에게 있다"고 주장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그는 "커피 한 잔 마시고 끝난 사이"라며 외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관계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고 질타했다.
방송 말미, 아내는 "그래도 원래 남편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한편,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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