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부산 남항대교 바다빠진 40대…1시간만에 구조

권태완 기자 2025. 5. 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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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4시14분께 부산 남항대교 아래 해상에 A(40대)씨가 빠진 것을 대교를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의 통보를 받은 부산해양경찰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항파출소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을 벌인 끝에 신고 약 1시간 만에 남항대교 중간지점 아래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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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2일 오전 부산해경이 부산 남항대교 인근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2일 오전 4시14분께 부산 남항대교 아래 해상에 A(40대)씨가 빠진 것을 대교를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행인은 남항대교 위를 걷던 중 "살려 달라"는 소리를 3번 듣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의 통보를 받은 부산해양경찰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항파출소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을 벌인 끝에 신고 약 1시간 만에 남항대교 중간지점 아래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제온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면 바다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동이 트기 전인 새벽시간대 A씨가 빠진 위치는 남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입출항이 잦은 곳으로, 자칫 선박과 부딪힐 수도 있는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신속히 발견해 구조해서 2차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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