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박살"...새벽 서울 한복판서 연이은 '쇠구슬 테러'
장영준 기자 2025. 5. 13. 06:30

'쇠구슬 테러를 당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페인트 가게를 운영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7일과 12일 새벽 미상의 인물이 가게를 향해 쇠구슬을 각 4개씩 발사해 출입문과 전면 유리 등이 파손됐습니다.
현재 문 유리가 완전히 깨져, 제보자는 문 없이 영업을 이어가는 상황입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러한 '쇠구슬 테러'가 이번이 처음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해 3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매장 강화 유리가 깨진 적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폐쇄회로(CC)TV에 쇠구슬을 쏘는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경찰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작년과 올해 모두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처음에는 유리가 오래돼 깨진 줄 알았지만, 구슬 자국을 발견한 후엔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나'라는 생각이 들어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버지께서 28년간 운영하시던 가게를 이어받아 '100년 가게' 인증을 받기까지 1년 반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 가게를 포기하고 이사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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