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전쟁 90일 유예 소식에 미국 증시 '급등'
디지털뉴스팀 2025. 5. 13. 06:16
![▲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kbc/20250513061608409agxl.jpg)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대부분의 상호관세를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0.72포인트(2.81%) 오른 42,410.1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4.28포인트(3.26%) 뛴 5,844.19, 나스닥종합지수는 779.43포인트(4.35%) 급등한 18,708.34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회담을 통해 90일간 상호 부과한 고율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대중 관세를 기존 145%에서 30%로, 중국은 대미 관세를 125%에서 10%로 일시적으로 낮추게 됐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미·중 무역관계가 정상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개장 전부터 3% 이상 올랐고 마감 무렵까지 강세가 유지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마도 이번 주 후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한층 탄력을 받았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로 연준의 금리인하 재기 시점이 더 늦춰질 것이라는 베팅이 늘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88.6%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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