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안정환 정말 싫어해” 설기현 폭로 앙숙케미 폭발 (푹다행)[어제TV]

유경상 2025. 5. 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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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영표가 안정환과 여전한 앙숙 케미를 보였다.

5월 1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이영표, 조혜련, 조우종, 설기현,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로 향했다. 백토커로 김민경, 이한이 스튜디오에 함께 했다.

이영표는 “‘푹다행’ 전신이 있다. ‘안다행’이라고”라며 ‘안 싸우면 다행이야’ 5년 전 출연을 언급했다. 붐은 “안정환과 함께 가서 큰 화제가 됐다. 서로 너무 안 맞아서 화제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는 “정환이 형이 지금 ‘푹다행’을 하면서 섬 전문가가 됐더라”며 “정환이 형보다 더 잘할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안정환이 “아, 쟤는”이라며 짜증을 분출해 웃음을 더했다.

이영표가 “무인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이영표가 축구할 때는 꾀돌이고 영리하다. 섬에 가서 완전 실망했다. 알려줘도 못 하더라”고 거침없이 디스했다. 붐이 “그런데 어떻게 리더를 하려고”라며 걱정했다.

이어 이영표는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의 정예 요원들”이라며 조혜련, 조우종, 설기현과 함께 섬으로 향한 이유를 말했다. 이영표는 조우종에 대해 “같이 중계를 했다. 호흡이 잘 맞는다”고 했다. 붐이 조우종, 이영표의 중계가 “김성주, 안정환의 라이벌”이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우리는 1등”이라고 항의했다.

이영표는 “안정환 형의 장단점이 뭐냐”며 안정환을 의식했고 정호영 셰프는 “섬을 잘 알기 때문에 어디서 뭐가 나오고. 그런 수확을 잘한다. 기본적으로 요리도 많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안정환 형과 이영표 형이 안 친하다”고 폭로했고 이영표는 “정환이 형과 나하고는 친한 스타일이 아니다. 정환이 형하고 설기현은 서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응수했다.

설기현은 “아니다. 정환이 형을 영표 형이 정말 싫어한다”고 거듭 말했다. 안정환은 이영표와 설기현 중에서 누가 더 싫은지 질문을 받자 “영표는 말이 진짜 많은 놈이고 기현이는 말이 너무 없다”고 답했다. 또 이영표가 “저는 말로 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차별화하겠다. 안정환 잡으러 가자”고 열의를 드러내자 안정환은 “해산물을 잡으라고. 나 잡지 말고”라고 탄식했다.

이어 이영표는 사사건건 안정환을 의식했지만 베테랑 안정환과 달리 실수를 거듭했다. 요리를 하면서도 알아서 척척 기본 손질을 해내는 안정환과 달리 이영표는 말을 해줘야 움직였고 정호영 셰프가 “좀 답답했다. 안정환은 기본 손질이 다 된다. 제가 말할 게 없다. 그런데 이영표 감독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한다”고 토로했다. 붐은 “정호영 셰프 짜증난 표정 처음 본다”며 웃었다.

하지만 정작 하루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나자 정호영 셰프는 “리더는 이영표”라며 안정환 보다 이영표가 낫다고 말했고, 이에 안정환이 정호영 셰프와 함께 무인도에 가게 될 날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후폭풍을 예고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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