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전투만 3만 시간···'쿠키런: 오븐스매시' 호평 속 CBT 종료
피드백 통해 올 하반기 출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자사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모바일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캐주얼한 액션 플레이와 유저간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핵심 게임성 및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번 CBT에는 약 10만 명의 유저들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이 중 해외 참여자가 76%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도 한국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쿠키런: 오븐스매시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다.
해당 CBT 참여자들이 게임에 몰입한 시간은 전투 플레이로만 총 3만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점 만점에 3.3점 이상, 참여자의 90% 이상이 정식 출시 이후 플레이 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는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유저들은 3D 모델링을 통해 탄생한 매력적인 쿠키들과 각각의 개성이 녹아있는 스킬 액션에 가장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전투와 실시간 팀 플레이에 대한 호응이 그 뒤를 이었다. 모드 중에서는 ‘캐슬브레이크’의 전투 참여율 및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스펠카드에 대한 반응도 두드러졌다. 언제 어떻게 스펠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요소인 만큼 참여자들은 "계속 전투에 변수를 만들어서 전략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시스템” 등의 평가를 내렸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CBT 데이터 및 참여자 설문 결과를 토대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에 매진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검증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한층 더 확장하고 캐릭터 및 스펠카드 밸런스 조정, 시스템 안정성 개선, 매칭 및 전투 환경 최적화 등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오는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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