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 쓸 수 있는 매장 늘린다…25만 개→28만 개

이설 기자 2025. 5.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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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화폐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의 가맹점을 올해 안에 28만 개로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을 기존보다 3만 개 더 늘린 약 28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을 확대해 이용처를 다양화하면서 시민의 혜택을 높이고자 한다"며 "기존 가맹점의 불편 사항도 청취해 가맹점 이용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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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맹점 운영도 정비…지역 경제 활성화
가입 절차 간소화, QR 교체 등 이용 환경 개선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우리시장의 한 상점에 서울페이 사용이 가능함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2025.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지역화폐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의 가맹점을 올해 안에 28만 개로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비활성화된 기존 가맹점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해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가맹점은 24만 8877곳으로, 그중 1원 이상 결제가 발생한 유효 가맹점은 21만 6070곳이다. 가맹 이후 결제가 발생하지 않은 비활성 가맹점은 3만 2212곳, 휴업 가맹점은 595곳이다.

서울페이는 5% 할인 금액으로 구매해 서울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다. 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페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을 기존보다 3만 개 더 늘린 약 28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결제가 발생하지 않은 비활성 가맹점도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고, 유효 가맹점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전반적인 정비에도 나선다.

서울페이 운영 및 정비에는 서울시 공공일자리로 선발된 서울사랑상품권 동행단이 나선다. 실제로 동행단이 지난 3월 서울페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가맹 혜택을 집중 홍보하는 시범 활동을 실시한 이후, 가맹점 신청이 일평균 60건에서 120건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동행단은 1순위로 식음료업, 2순위 보건·복지, 3순위 식자재·유통 업계 순으로 올해 말까지 총 12만 개의 업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기존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매출액 서류는 제외된다.

가맹점 문의 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자치구 관계자 및 서울페이, 서울배달 운영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대화방도 개설해 가맹점 민원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기존 노후 서울페이 플러스 QR(큐알)코드에 대한 교체 작업도 이뤄진다. 초기에 배포됐던 서울페이 결제 QR이 빛바램 등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새롭게 교체해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을 확대해 이용처를 다양화하면서 시민의 혜택을 높이고자 한다"며 "기존 가맹점의 불편 사항도 청취해 가맹점 이용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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