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려고"…중국서 승객이 착륙 여객기 비상문 열어
2025. 5. 13. 05:36
중국에서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창사에서 출발한 동방항공 여객기가 쿤밍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습니다.
비상문이 열리며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지만 승무원들이 즉시 대응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승객은 '지시등에 불이 들어왔길래 문을 열어 바람을 쐬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후 공안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이 약 2천만원에서 4천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해야 할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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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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