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여사' 라미란, 벌써 '응답하라 1988' 잊었다…子 정봉이 만나도 냉랭한 태도('하이파이브')

류예지 2025. 5. 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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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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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치타 여사를 잊었다.

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과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안재홍은 “라미란 선배님과의 재회를 늘 꿈꿔왔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 사진으로 봐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라미란 선배님과 같은 작품 속에서, 같은 장면 속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행복했고, 신났고, 든든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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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라미란은 ‘아들 정봉이를 다시 만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응팔’ 끝나자마자 잊었다”고 단칼에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아직도 날 엄마라 부르는데, 배우는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모자지간이란 생각 전혀 안 든다. 동년배라 생각한다”라며 “‘하이파이브’에서는 미혼이다. 미혼으로 봐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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