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합의 미봉책...향후 협상 중요"

권준기 2025. 5. 1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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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무역 합의는 미봉책에 불과하지만 긍정적인 시작으로, 미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나라에 도움이 될 거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은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무역 합의 내용은 예상보다 좋았지만 관세 유예는 영구적 해법과는 매우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틀러 부회장은 3개월은 미중 간 무역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극도로 짧은 시간으로 비슷한 협상은 보통 1년이 훨씬 넘게 걸린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3국가들, 특히 아시아의 파트너들은 미중 간 긴장 완화를 환영하겠지만 미중 간 경쟁에서 받게 되는 압박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커틀러 부회장은 경제·무역 관계를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한 건 중요한 소통 채널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중국이 협의체를 지연 용도로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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